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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연해주관 (프리모르스키) 팁과 설명해외 여행/러시아&인접국가 2019. 5. 22. 22:52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본관이 있는 마린스키는
2012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블라디보스톡에 마린스키 연해주관 (프리모르스키)를 개관했습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연장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아르바트 거리에서 약 4km 정도니 가까이 위치한 편입니다.
https://goo.gl/maps/kJDUgqLhPq39rtBR7
얀덱스나 막심이 있으시면 택시비가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에 택시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테라노바에서 마린스키까지 얀덱스 택시로 150 루블이 나왔습니다.
물론 시간대별로 가격의 차등은 있겠지만 크지 않을 겁니다.
한화로 3천원이 안 되니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공연 시작 30분 전에는 도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현대적인 마린스키 The Great Hall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왼쪽으론 금각교가 보이고 전면 유리창인 건물은 반짝입니다!
포토타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가 떴을 때와 졌을 때의 매력이 다른 곳이니 부디 여유롭게 도착하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너무 촉박하게 가서 발권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인터미션 때 발권이 가능했는데 원칙적으로는
공연 시작 후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매표소 직원분이 거절했지만 매니저로 보이시는 분이 오셔서 도와주셨기 때문에 발권할 수 있었습니다.
매니저분이 오셔도 제 친구는 발권을 할 수 없었는데요.
e티켓으로 입장한 경우에는 공연 후에 아예 발권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e티켓이 아니라 홈페이지의 예약 내용을 확인한 후 입장해서 발권이 가능했습니다.
공연장 내의 카페테리아 가격입니다.
러시아 물가를 생각해보면 비싼 가격이지만
공연장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해보자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러시아 완인 한 잔은 5천원도 안 됩니다.
그래서인지 카페테리아에 사람이 엄청 몰립니다.
만약 이용하실 생각이라면 인터미션이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줄이 저 끝까지 늘어져 있습니다.
공연장 내의 기념품샵입니다.
역시 러시아 물가를 감안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어이 없을 정도로 비싸진 않습니다.
포토카드의 경우 50루블, 천원이 안 되기 때문에 기념품 삼아 구매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지만 마린스키 연해주관의 공연장은 총 3군데입니다.
The Great Hall
The Chamber Hall
The Summer Terrace
The Great Hall이 메인 공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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