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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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배낭여행:D2] 스몰킬링필드, 아주 조금 슬픔을 엿보다해외 여행/아시아 2015. 12. 16. 00:23
스몰킬링필드, 아주 조금 슬픔을 엿보다 5월 19일 오후 나이어린 툭툭 기사는 자기를 믿으라며 가슴을 팡팡치며 사라졌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정말 심하게 숫기 없어 보이는 일본 아저씨? 청년?이었다. 앞 쪽에 일식 가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쪽에 일본인들이 많은 듯 하다. 일본사장님은 아주 수줍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방을 안 내해 주었다. 게스트 하우스 정보 보러 가기 방 안 락커에 짐을 넣고 내 침대칸에 짐을 정리 했다. 요즘 유행하는 박스스타일 도미토리다. 일본 사장님이라 그런지 게스트 하우스에선 맨발로 다녀야 해서 나에겐 더 편하다. 어둑하고 조용한 분위기...딱이다! 이 곳은 내가 원하는 조건에서 제일 저렴한 곳이었다. 3일에 18$! 에어컨과 박스형태or프라이버시 보장 가능한 침대 형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