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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준비의 시작! 경로와 일정 정하기
    여행 준비 2015. 12. 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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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준비의 시작! 경로와 일정 정하기







    왜 경로와 일정을 먼저 정해야 하는가?


    싼 비행기표가 나와 그 비행기표로 여행을 가는 반짝 여행이나

    단기 여행, 초장기 여행이 아니고서야 

    숙박과 항공권보다는 경로와 일정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곳에 대해 잘 몰라 이쯤이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In, out 항공 루트를 정해 놓고 티켓팅을 했더니 

    경로와 일정을 정하는 중에 이건 아니다 싶어 변경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항공권이 한 두 푼도 아니고 변경 비용도 한 두푼이 아니니 

    일단 대략적인 경로와 일정을 정해 놓고 티켓팅을 하도록 합시다.



    경로와 일정 어떻게 구해야 할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기 때문에 여행길에 오르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어느 나라를 가고 싶기 때문에 여행길에 오르시는 분들도,

    그냥 떠나고 싶기 때문에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아예 경로 정하는 자체가 난감하시는 분들 도 있을 겁니다.


    1. 관광 가이드 책자 참고하기
    2. 관광 정보 사이트 참고하기
    3. 투어회사 사이트의 일정 참고하기
    4. 운명에 맡기기


    1. 관광 가이드 책자 참고하기

    제일 기본이죠?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량이 제일 많은 도서의 최신 개정판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체로 '프렌즈', 'Just go', '100배 즐기기', 'ENJOY'등의 여행가이드가 무난한 편입니다.

    별도로 인쇄되어있는 지도가 있는 도서를 구매하시는게 기본이겠죠?

    구글맵이 있는데 지도 꼭 필요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직접 인쇄된 지도와 화면으로 줌하면서 보는 지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다르구요^^

    가이드 책자가 그러하듯이 꽤나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지만 

    힘줄 세우며 가져가면 그만큼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는 건 돈 아까워요ㅠㅠ 하시는 분들 중에 

    여행기간이 짧고 잃어버리시지 않는다면야 도서관도 좋은 선택이 되겠죠?

    근처 도서관에서 제일 최신에 발간된 해당 목적지의 관광 가이드 책자를 빌립니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보통 인기가 많거나 이용자가 신청한 책이기 때문에 무난합니다.


    책이 준비 되었다다면

    책 초반에 나와 있는 지역별 소개와 핫스팟, 일정별 코스, 취향별, 계절별 코스등을 읽어봅니다.

    일정별 코스를 참고로 수정하여 자신만의 일정을 만드시는게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보통 그 여행지를 안 가봤다면 어떤식으로 이동해야하는지가 가장 문제인데 

    일정별 코스를 보면 대략 어떤식으로 봐야 하는지 동선이 나오니까 말이죠.

    일정별 코스에 있는 마음에 드는 액티비티와 관광지 포인트를 보고 어느정도 틀을 갖춥니다.


    tip!

    무거운 것도 싫고 돈도 없네요ㅠㅠ 하시는 분들의 마지막 관광가이드 책자?선택입니다.

    (캡쳐는 임의로 pdf 제공 관광업체에서!)

    출판사나 관광업체, 혹은 개인이 만들어 배포 하는 관광 가이드 PDF를 이용합니다!

    물론 Ebook이라는 좋은 유료 컨텐츠도 있으니 이런것은 보조수단처럼 가볍게 생각하세요^^

    방대한 분량은 아니지만 벼락시험의 요점정리처럼 중요 정보만 만들어 배포합니다.

    책자를 구입하셨다 하더라도 휴대폰에 넣어넣고 쉽게 꺼내보거나 프린트 하여 상비하여 다니기 적당합니다.




    2.관광 정보 사이트 참고하기

    은혜롭게도 현재는 손짓 몇번에 금덩이 같은 정보가 우수수 떨어지는 시대입니다.

    여행 관련 커뮤니티들의 정보는 그 중에서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후기를 볼 수 있어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태사랑 : 태국, 동남아권 여행 커뮤니티

    유랑 : 유럽 여행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인도를 그리며 : 인도 여행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네일동 : 일본 여행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등등등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들을 가보면 본인이 했던 일정과 루트, 

    혹은 본인이 가게될 일정과 루트를 올려 놓습니다.

    질문이 아닌 경우 후기까지 곁들여 놓으니 굉장한 참고가 됩니다.

    그런 일정 or 루트글을 한 번 읽어 본 후 틀을 갖춥니다.



    tip!

    본인과 키워드 위주로 살피세요.

    가족 단위라면 '가족끼리', 친구 단위라면 '친구끼리', 혼자라면 '나홀로'등 

    본인과 비슷한 일정 위주로 거르셔야겠죠^^?




    3. 관광회사 패키지상품 참고하기

    정말 아예 감이 안 오는데 빠르게 짜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이 쪽을 훑어보세요

    관광회사 상품들은 이미 여러번 검증받은 코스입니다.

    특별한 건 없어도 실피할 수 없는 코스라는 거죠.


    (해당 캡쳐는 모두투어에서 했습니다. 왜 모자이크 안했냐 물으신다면...내용은 보여야 하겠기에!)

    검색해서 제일 앞에 뜬 사이트에서 마구잡이로 클릭해 나온 상품입니다.

    관광회사의 패키지 상품엔 어떤 기체를 타고 가는지, 

    어떤 호텔에 묵을것인지,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요할 것인지, 어떤 관광지에 갈것인지

    가 모두 한 눈에 나와 있습니다.

    빨리 감을 잡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먼저 정보를 습득 하신 후

    1번이나 2번으로 가서 틀을 잡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니다.

    클릭 한번이면 되니 본인이 가고 싶은 기간에 맞춰 여러가지 상품을 눌러보며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바탕으로 틀을 만듭니다.


    tip!

    패키지 상품은 깊숙히 보기보단 중요 스팟을 빠르게 이동하는 형태란 걸 감안 하세요^^



    4. 운명에 맡기기

    서두의 내용과 대치되는 내용입니다

    그냥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항공권 부터 지르는 겁니다.

    인생 뭐 있겠습니까?ㅎㅎ 

    구글맵이라도 펼쳐 놓고 손가락으로 찍어봅시다.





    틀을 만들었다면 그 안을 채워 봅시다.

    사실 틀을 만들었다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죠.

    빨리 짜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짠 틀로 

    열심히 검색하시고 해당 여행 루트가 본인과 맞는지 

    이곳은 빼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셔서 루트를 다듬어야 합니다.


    장기 여행에서 제일 고민 되는게 

    이곳을 갈까 말까?

    여기서 며칠을 머물러야 할까?

    이건데, 이건 그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가이드 라인이야 앞서 말한 1,2,3번에 다 제시되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행이란 건 본인의 취향대로 가야 하는 번,

    본인의 취향을 제일 잘 아는 것이 본인 이기 때문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며칠을 머물러야 할지는 꼭

    자료 조사후에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여행은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길게 말하자면 끝도 없고 

    짧게 말하자면 또 할말이 없는 포스트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다음 편엔 항공권 예약과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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