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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애플케어플러스 비교와 설명 - 전격 가격비교IT리뷰/Apple 2020. 2. 7. 18:45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맥북을 구매하면서 고가의 가격에 손이 부들부들 거렸다!
이걸 고이 지켜내려면 어떻게? 보험을 들어야겠다!
애플엔 뭐가 있지?
애플케어가 있다!
애플도 우리나라의 여타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1년의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다.
통장 잔고가 화수분 같은 분들은
1년의 보증기간을 다 채우지도 않고 기변을 자주 하지만
나같은 사람들은? 웬만하면 기기가 뻗을 때 까지는 쓴다!
그리고 그 기간은? 2년은 그냥 넘어간다!
그래서 기존의 애플용 보험인 애플케어는 2년의 제한 보증을 해줬다.
어떻게? 1년 제한 보증과 마찬가지인 조건으로!
https://www.apple.com/kr/legal/warranty/
위에서 그 제한된 보증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든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애플케어플러스다!
기존 애플케어에서 1년이 늘어난 3년까지 제한 보증을 하며
소비자 과실로 인한 고장도 2번까지 일정 금액만 받고 수리를 해준다.
가격을 보면 ?????? 뭐야??? 라는 말이 나온다.
맥북 프로 15,16인치 기준으로 약 45만원이다.
45만원이면 사무용 15인치 노트북도 충분히 살 수 있는 금액이다.
하지만! 맥북 프로 16인치 15인치 최신 기종이 300만원 넘어가는 걸 생각하면 보험료가 15%도 안 되고,
소비자 소정(이라고는 해도 몇 십이지만)의 금액만 받는 다는 건 굉장히 큰 메리트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가입제한이 있는데,
한국 기준으로 60일 이내에만 가입할 수 있고
애플 제품을 살 때 같이 애플케어를 넣던가,
가로수길로 직접 가거나 전화 상담을 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https://checkcoverage.apple.com/kr/ko/
이 페이지에서 시리얼을 조회하면 애플케어 가입이 가능한지 확인 한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만약 제품 구입일이 확인 되지 않을 경우 구입 인증이 선행 되어야 한다!
난 미국에서 직국를 했는데 그래서인지 제품 구입 인증이 되지 않아 전화 상담으로 invoice 제출 후에 제품 구입일이 등록 되었다.
그럼 한미일 가격 비교를 해보자!
맥북 프로 15인치(16인치 포함)를 기준으로 보험료는
한국 약 45만원이다.
일본은 39,380엔으로 약 43만원 정도이다.
미국은 379달러로 45만원이 조금 넘어간다.
(미국은 구독형인 월결제 애플케어 플러스도 있다. 해당 가격은 일시불 기준)
작년 9월 이전에는 한국에 애플케어+ 제품이 런칭 되지 않아
해외 구매대행으로 애플케어+를 적용했으나 런칭 후에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다.
그래서 실제 애플케어 대행업체에 해당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다.
한국 정식 런칭 쯤에
각 애플케어 구매는 해당 국가의 발급 카드로만 구매가 가능하게 바꼈다.
그리고 런칭 전에는 타국 애플케어+에 한국 제품도 등록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뒷 모델명이 KH/A로 끝나는 한국향 모델은 등록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한국제품은 구매대행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
그런데 한국 애플케어+ 정식 런칭 후에 차별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걸 아는가?
런칭 전 미국이나 일본 애플케어+를 구입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무료로 수리를 받았는데,
한국 애플케어로 한국에서 수리를 받으면 자기부담금이 청구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오해다
이렇게 보증서가 이렇게 시작 되는데,
읽어보면 알겠지만 보증은 국가와 지역에 달려 있다.
자기부담금도 마찬가지다.
미국애플케어를 들고 미국에서 수리를 받으면 미국 애플이 정한 자기부담금이 청구 된다.
화면과 인클로저 손상에 $99, 리퍼에 299$가 청구된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금액이다.
애플은 월드 워런티라 전세계에서 수리가 가능한데,
애플케어+를 구입했으니 보증은 받지만 나라가 달라지면 수리비를 청구할 수 있는 기준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2020년 2월)도 미국이나 일본의 애플케어+를 가입하고
우리나라에서 수리를 받으면 수리비가 0원이 나오는 환상적인 영수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건 언제 바뀔지도 모르고,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니 권장하지는 않지만
난 일단 일본의 애플케어+에 가입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일본 애플케어+에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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