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가옥
-
[동남아배낭여행:D2] 캄보디아의 젖줄 똔레삽에 가다해외 여행/아시아 2015. 12. 16. 00:38
캄보디아의 젖줄 똔레삽에 가다 5월 19일 늦은 오후 한참을 달려 차가 멈춘다. 생각했던 바로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다. 사원과 학교를 지나니 비로서 인터넷으로만 봤던 깜퐁 플럭이 모습이 보인다. 더운지 헐벗은 아이들이 꺄꺄 뛰어다녔다. 가이드는 집들을 가르키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 밑은 다 가라앉기 때문에 주거지는 위라고 설명을 한다. 가이드는 작은 학교로 보이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들이 수업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남아에서 봉사 활동을 꽤나 한 듯한 미국인 언니(예쁘면 다 언니다) 한명은 선생님과 인사를 하더니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대화를 이끌어낸다. 멋있다. 불량한 남자는 가이드가 떨어지지 말라는 말은 수번을 해도 독단적으로 멀리 가 있고 난 미국인 언니 친구 한명과 그 모습을 구경한다. 아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