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퐁 플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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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대 호수 똔레삽과 수상 마을해외 여행/아시아 2015. 12. 16. 03:15
동남아 최대 호수 똔레삽과 수상 마을 똔레삽은 동남아 최대 크기라고 합니다. 정말 눈 앞에 똔레삽을 두니 '이게 바다가 아냐???'라는 물음표가 마구 생겨납니다. 심지어 전 건기 때 갔음에도 불구하고요. 캄보디아의 어머니라고도 불리는 똔레삽은 굉장히 풍부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어획량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건기 바닥이 보인 호수땅은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인 단백질 섭취의 70%는 똔레삽을 이루어진다고 하니 진정한 젖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똔레삽, 캄퐁 플럭 여행기 읽으러 가기 똔레삽을 터전 삼아 생긴 수상가옥은 약 60여개라고 합니다. 그 중에 제일 많이 가는 곳이 총크니어, 깜퐁 플럭, 깜퐁 클레앙, 메찌레이 이렇게 네 곳입니다. 그 중에 총크니어가 제일 상업화가 잘 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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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배낭여행:D2] 두번째날 경비와 루트 Tip 정리해외 여행/아시아 2015. 12. 16. 01:56
두번째날 경비와 루트 Tip 정리 1.택시비 수완나품 공항에서 랏차테위 역 부근 경유 후 룸피니 공원 하차 =350B 공항에서 출발시 미터기 요금 + 50B = 총 요금이 됩니다. 택시에선 소액 잔돈이 없는 경우 안 돌려주니 이 점 참고 하세요. 2.버거킹 라지 탄산음료 = 49B 버거킹은 보통 24시간이지만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아란 국경 이동 (카지노 버스) =200B 편도 당 200B입니다. 짐당 50~100B를 추가 요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설이 쪽 좋은 편은 아니며 첫차 시간이 4시~7시 사이로 뜰쭉날쭉입니다. 많은 불평이 나오고 있으니 꼭 카지노 버스를 타야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란 이동 방법으로는 북부터미널에서 아란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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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배낭여행:D2] 캄보디아의 젖줄 똔레삽에 가다해외 여행/아시아 2015. 12. 16. 00:38
캄보디아의 젖줄 똔레삽에 가다 5월 19일 늦은 오후 한참을 달려 차가 멈춘다. 생각했던 바로 그대로의 모습은 아니다. 사원과 학교를 지나니 비로서 인터넷으로만 봤던 깜퐁 플럭이 모습이 보인다. 더운지 헐벗은 아이들이 꺄꺄 뛰어다녔다. 가이드는 집들을 가르키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 밑은 다 가라앉기 때문에 주거지는 위라고 설명을 한다. 가이드는 작은 학교로 보이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들이 수업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남아에서 봉사 활동을 꽤나 한 듯한 미국인 언니(예쁘면 다 언니다) 한명은 선생님과 인사를 하더니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대화를 이끌어낸다. 멋있다. 불량한 남자는 가이드가 떨어지지 말라는 말은 수번을 해도 독단적으로 멀리 가 있고 난 미국인 언니 친구 한명과 그 모습을 구경한다.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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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배낭여행:D2] 스몰킬링필드, 아주 조금 슬픔을 엿보다해외 여행/아시아 2015. 12. 16. 00:23
스몰킬링필드, 아주 조금 슬픔을 엿보다 5월 19일 오후 나이어린 툭툭 기사는 자기를 믿으라며 가슴을 팡팡치며 사라졌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은 정말 심하게 숫기 없어 보이는 일본 아저씨? 청년?이었다. 앞 쪽에 일식 가게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쪽에 일본인들이 많은 듯 하다. 일본사장님은 아주 수줍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방을 안 내해 주었다. 게스트 하우스 정보 보러 가기 방 안 락커에 짐을 넣고 내 침대칸에 짐을 정리 했다. 요즘 유행하는 박스스타일 도미토리다. 일본 사장님이라 그런지 게스트 하우스에선 맨발로 다녀야 해서 나에겐 더 편하다. 어둑하고 조용한 분위기...딱이다! 이 곳은 내가 원하는 조건에서 제일 저렴한 곳이었다. 3일에 18$! 에어컨과 박스형태or프라이버시 보장 가능한 침대 형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