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만능 리모컨 개봉기와 사용기
스마트홈을 구축하려다가
샤오미 만능리모컨이 너무나도 저렴해 스마트홈 구현까지는 나중으로 미루고
(샤오미 만능리모컨은 구글홈과 연동 되지 않습니다.)
샤오미 만능리모컨만 구매해 보았습니다^^
국내외 모두 배송비 포함하면 2만원 정도가 최저가입니다.
구매한 버전은 중국용 샤오미 만능 리모컨입니다.
박스부터 굉장히 작습니다.
중국어로 스펙이 쓰여 있네요.
개봉해봤습니다.
심플하죠?
구성품은 본체, 설명서, 케이블입니다.
충전기는 없습니다.
Mi Home에서 쉽게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충전포트와 리셋버튼입니다.
저 충전포트에 가리게 윗면 필름이 붙여져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꼭 윗면 필름을 제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사용 전 제거 하라고 중국으로 쓰여 있습니다.
케이블은 단선이 잘 될 것 같지 않은 칼국수 형태입니다.
케이블을 잃어버려도 마이크로 5핀 형태라 집에 몇 개씩은 굴러 다닐 겁니다.
최초 작동 or 리셋 하면 이렇게 노랑 점멸등이 들어옵니다.
샤오미 제품 공통 사항입니다.
연결이 끝나면 이렇게 파란 램프가 들어옵니다.
필름을 제거해 볼까요?
짜잔! 이런 유광입니다.
밑면만 빼고 다 저런 유광 재질인데요.
저 유광 부분으로 신호가 나갑니다.
그러니 저 필름을 씌우면 제일 큰 부분에서 신호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능력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장점 -
어둡거나 리모컨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휴대폰으로 쉽게 조작 가능.
집에 들어가지 않아도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는 듯의 조작 가능.
비슷한 스펙의 만능 리모컨 류 중에 제일 저렴함.
셋팅이 간단함.
인식률 아주 좋음.
리모컨 학습 아주 간단.
단점 -
기존 샤오미 제품을 글로벌 버전으로 사용하고 있고 만능리모컨은 중국 내수용이라면 연동 안 됨.
새로 중국 서버를 선택해서 셋팅해야함 (샤오미 제품 공통)
기능이 많은 리모컨 일수록 UI가 별로라 찾아 쓰기 힘들다.